공간 리뉴얼, 꼭 다 바꿔야 할까요?
제약 안에서 찾은 가장 효율적인 변화,
무엇을 바꾸지 않을지 아는 것도 디자인입니다.
뚜레쥬르 본점 리뉴얼은 철거 불가능한 H빔, 파사드 용적률 제한,
짧은 공사 기간이라는 세 가지 제약에서 시작됐습니다.
문제 상황을 제약이 아닌 설계의 단서로 바라봤고,
모든 것을 바꾸는 대신 브랜드의 첫인상을 결정짓는
포인트 요소에 집중했습니다. 그 중 하나는 파사드였습니다.
H빔 구조는 걷어내야 할 장애물이 아니라
파사드의 포인트 요소로 활용했고, 새로운 B.I 컬러를 입혀
캐주얼하고 모던한 인상으로 전환했습니다.
3가지 안을 검토한 끝에 선택된 가로 확장형 디자인은
뚜레쥬르, 빕스, 투썸플레이스 세 브랜드를
하나의 파사드로 연결하며, 매장 전체의 존재감을 끌어 올렸습니다.